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이바나 네소비치 (사진 : KOVO) |
26일 한국배구연맹(KOVO)는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총 23표를 받은 이바나가 문정원(3표), 이효희(1표, 이하 도로공사)를 따돌리고 2라운드에 이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바나가 맹활약 중인 도로공사는 3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치며 8연승으로 여자부 1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23일 현대건설 전에서 이바나는 30득점(공격성공률 42.11%)을 올리며 팀의 라운드 전승에 기여했다.
한편 여자부 3라운드 MVP 시상식은 오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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