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FIVB) |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23-25, 21-25, 24-26)으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대회 5연패를 기록했다.
김연경(중국 상하이), 김희진(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등이 빠진 한국(세계랭킹 10위)은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6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하혜진이 20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으며 이재영이 16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승리를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한국은 6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2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