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FIVB 페이스북)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필리핀 알론테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11, 28-26)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시드를 확보하게 됐다.
이날 대표팀은 베트남, 스리랑카, 뉴질랜드와 치른 예선 3경기와 필리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한 8강 라운드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8강 토너먼트에서도 대만을 완파하며 6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대표팀은 필리핀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온 태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준결승전은 1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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