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FIVB 페이스북) |
대한배구협회는 2일 14명의 엔트리 중 1명이 모자란 대표 선수 명단 13명을 발표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9일 필리핀 라구나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시드를 받을 수 있으며 베트남, 스리랑카, 뉴질랜드와 함께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그랑프리에는 출전했지만 이번 엔트리는 빠진 선수로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과 세터 이소라(한국도로공사)가 있다. 이들을 대신해 리베로 나현정(GS칼텍스), 세터 이재은(KGC인삼공사)가 새로 대표팀에 뽑혔으며 센터 김유리(GS칼텍스)가 가세해 전력을 보강했다.
※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명단
세터: 이재은(KGC인삼공사), 염혜선(IBK기업은행)
레프트: 김연경(상하이),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라이트: 김희진, 김미연(이상 IBK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
센터: 김수지(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유리(GS칼텍스)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 나현정(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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