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미 |
[스포츠W=임재훈 기자] 한국인 선수로는 13번째이자 한국인 여성 파이터로서는 두 번째로 UFC 옥타곤에 진출한(국제 체육관/령 프로모션)가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전찬미는 11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JJ알드리지(미국)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110' 여성 스트로급 경기에서 0-3(27-30,27-30,27-30)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1997년 8월 28일생으로 현재 활동하는 UFC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선수인는 이날 알드리지를 만나 결코 주눅들지 않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타격의 정확도 면에서 뒤지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