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나 버그스마(대전 KGC인삼공사)가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별 중의 별'이 됐다.
알레나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5득점을 올려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9표 중 7표를 득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알레나는 MVP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알레나는 이날 백어택 공격을 성공시킨 뒤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과 멋진 댄스 세리머니를 연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남자부에서는 서재덕(한국전력)이 MVP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