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알렉사(사진: GS칼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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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제이림 기자] GS칼텍스가 리그 최하위 도로공사를 완파하고 후반기 첫 승을 신고 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0(25-20 28-26 25-23)으로 '셧아웃' 시켰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알렉사가 25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소영도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새 외국인 선수 헐리가 2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GS칼텍스는 시즌 6승10패(승점 17)로 5위를 유지했고, 도로공사는 4승12패(승점 1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