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MVP 현대건설 황연주(사진: 현대건설) |
[스포츠W=제이림 기자] 현대건설의 '꽃사슴' 황연주가 'NH농협 2016-2017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됐다.
황연주는 여자부 3라운드 MVP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2라운드 MVP 이재영(10표, 흥국생명)을 3표차로 제쳤다.
황연주는 3라운드에서 공격종합 2위에 오르며 현대건설의 3라운드 전승을 이끌며 팀을 2위로 도약시켰다. 황연주는 특히 지난 13일 GS칼텍스전에서 블로킹 40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