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OVO] |
흥국생명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NH농협 2016-217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9, 31-33, 25-23, 25-19) 승리를 거두고 지난 1라운드 0-3 완패를 설욕했다.
외국인 선수 러브는 혼자 37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재영이 25득점, 김나희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흥국생명은 5승 2패(승점 14)로 IBK기업은행(5승 2패, 승점 16)과의 승점 차를 좁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