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삼각편대의 맹활약에 힘입어 2위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5-21, 28-30, 25-23, 25-18)로 승리했다.
이재영과 톰시아가 각각 24득점을 기록했고, 김미연 역시 23득점을 올리며 삼각편대가 맹폭을 퍼부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파튜가 양 팀 최다 득점인 26득점, 박정아가 21득점을 보탰으나 중요한 상황마다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3위 자리를 놓고 펼쳐진 이날 대결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하며 자리를 지킨 것은 물론이고 승점 25점으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