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 완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0(25-16, 25-20, 25-00)으로 승리했다.
알리가 홀로 25득점, 47.91%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선보이며 현대건설의 코트를 흔들었다. 주장 김유리 역시 블로킹 3개를 포함해 8득점으로 GS칼텍스가 추구하는 ‘스피드 배구’를 선보였다.
반면 현대건설은 마야가 15득점을 올렸으나 이외의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무르며 4연패에 빠졌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11승 5패, 승점 31점으로 기분 좋은 4라운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