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희정(사진: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
이어 그는 "버디를 많이 잡는 선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찬스 홀에서 버디를 꼭 잡을 수 있도록 좀 더 집중할 것이다. 모든 파5 홀은 찬스라고 생각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다. 그리고 후반에는 긴 홀이 몇 개 있다 보니 세이브를 잘 하는 선수가 가져가기도 하더라. 그런 부분도 고려해서 영리하게 플레이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오픈 우승자인 임희정은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5차례 톱10에 진입,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9위에 올랐다. 올해는 차량사고 여파로 3개 대회에만 출전해 한 차례 톱1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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