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파죽의 4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0(25-18, 25-16, 25-21)으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리그 3위에 올라 있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시즌 11승5패 승점 34점을 기록,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이재영은 17점(공격 성공률 40.54%)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톰시아는 14점(44.82%)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현대건설은 마야가 17득점(34.04%)으로 분전했다. 상대보다 무려 11개 많은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반면, 5연패에 빠진 현대건설은 1승 16패(승점5점)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내년 1월 2일 홈에서 GS칼텍스를 만나 5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