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1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기업은행은 22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1(25-23, 15-25, 25-20, 25-17)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어나이가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2개를 묶어 21득점으로 선전했다.김희진 역시 블로킹만 3개를 잡으며 18득점을 기록했고, 김수지와 백목화도 각각 11득점, 10득점으로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마야가 29득점을 올리며 팀의 두 번째 승리를 노렸으나 리드를 가져가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10승 5패, 승점 29점으로 1위를 탈환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