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1(21-25, 25-21, 25-19,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
마야가 홀로 3n득점(공격성공률 49.29%)을 올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양효진 역시 17득점으로 기여했고, 고유민이 리시브에서 뒷받침하며 승리를 따냈다.
반면 기업은행은 어나이가 32득점을 올렸음에도 범실로 자멸하며 선두 경쟁에서 잠시 주춤하게 됐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2일 한국도로공사전을 시작으로 3연승을 달리며 5위 KGC인삼공사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