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현대건설은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박정아와 파튜가 31득점을 합작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0-3(20-25, 18-25, 18-25)으로 완패했다.
현대건설은 마야와 양효진이 각각 11득점, 황연주가 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앞서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전패의 수모를 당한 현대건설은 3라운드 첫 경기마저 패배하며 이번 시즌 개막 이후 11연패,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연패까지 더하면 17연패를 기록했다. 17연패는 현대건설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