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기 88CC 골프장학생 발대식(사진: 크리스에프앤씨)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웨어 기업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가 29일 유소년 골프 육성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골프의류와 용품을 경기 용인에 위치한 88CC에서 열린 ‘제14회 88CC 골프장학생 발대식’을 통해 15명의 유소년 골프 장학생들에게 지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 12월 골프존과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대회’를 개최해 박현경, 이예원, 유효주, 이가영 등 후원 선수들이 버디를 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해 재원을 마련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에도 2,000만원 상당의 골프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장학생에게 비공개 지원하는 등 후원을 지속해왔다.
발대식에 참석한 크리스에프앤씨 엄창용이사는 “유소년 골프 장학생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유소년 골프장학생은 물론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선수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 골프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개최와 프로골퍼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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