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로 신인상 포인트 3천점 돌파...역대 신인 최고 상금 '8억4천900만원'
▲ 이예원(사진: KLPGA) |
이예원이 올 시즌 획득한 8억4천978만4,000원의 상금은 KLPGA투어 사상 신인 선수가 획득한 상슴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종전 기록은 2018년 2승과 함께 신인왕에 등극한 최혜진의 8억2천229만원이다.
이예원은 이밖에도 대상포인트 4위(530점), 톱10 피니시율 4위(44.8276%), 평균 타수 8위(71.0549타) 등 각종 지표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새겼다. 상금과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톱10을 기록한 선수들 중, 우승이 없는 것은 이예원이 유일하다. KLPGA투어 신인왕 역사를 새로 쓴 이예원이 다음 시즌 생애 첫 승을 수확하며 '무관'의 꼬리표를 떼고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 하는 일은 단지 시간문제로 보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