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이나(사진: 스포츠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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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투어(3부 투어)와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할 당시 선두를 달리던 것과 정규 투어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에 느낌적인 차이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도 윤이나는 "그때도 지금도 저는 제가 선두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지금 결과로 보여주는 걸로는 제가 선두이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매일 새로운 라운드를 한다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고 담담한 반응을 나타냈다.
윤이나는 남은 이틀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계속 해왔듯이 하 홀 한 샷 최선을 다해서 치면서 그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평정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영은 이날 하루 7타를 줄이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한 타 차 단독 2위로 뛰어올랐고, 김수지(동부건설)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서연정(요진건설)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