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우리(사진: 지애드스포츠)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우리(DB손해보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원)’에서 상금과는 별도로 특별한 부상을 받게 됐다.
전우리는 2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출전해 티오프 이후 열 번째 홀이었던 전장 378야드의 10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올해 E1 채리티 오픈은 10주년을 맞이하여 티 오프 후 열 번째 홀(1번홀, 10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명 ‘E1 텐배거상’인 특별상을 준비했다.
대회 1라운드 특별상의 주인공은 전우리가 차지했다. 티 오프 후 대회 10번 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하여 현금 1천만원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9년 동안 10번홀에서 이글의 기록은 2018년 제6회 2R 김혜진3, 2021년 제9회 1R 유해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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