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사진: 스포츠W) |
올 시즌 무릎과 발목 부위의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2승(롯데 오픈,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을 거둔 장하나는 생애 처음으로 KLPGA 투어 시즌 최저 타수상(라운드당 평균 69.9088타)을 거머쥐게 됐다.
올 시즌 장하나는 25개 대회에 출전해 부상으로 기권한 3개 대회를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경기를 펼친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그 가운데 15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려 무려 60%의 톱10 피니시율로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동계 훈련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계획은 없다."면서도 "이제는 나이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체력 훈련을 많이 할 것 같다. 골프를 쉽게 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장하나(사진: K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