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를 후원하는 골프 구단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인 두산건설·SBI저축은행컵 골프구단 챔피언십이 24일부터 나흘간 전남 여수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선수들이 소속 후원사의 명예를 걸고 벌이는 '구단 대항전'으로 총 14개 팀이 출전하며 2인 1조 팀 매치로 우승 구단을 정한다.
우승 상금 3천만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구단별로 등록할 수 있는 출전 선수 인원 제한은 없지만 매 라운드 두 명씩만 출전할 수 있다.
이소미(SBI저축은행), 이다연(메디힐), 송가은(MG새마을금고), 이가영(NH투자증권), 김지현(대보건설), 김지영(한화큐셀) 등이 출전한다.
주최사인 SBI저축은행은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SBS골프채널이 대회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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