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개월 한에 한 계단 올랐다.
지난 16일 발표된 FIFA 여자 랭킹에서 우리나라는 랭킹 포인트 1천794.29점을 기록, 직전 발표된 6월 24일보다 한 계단 오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이후 지난해 8월부터 줄곧 20위를 지키다가 1년 만에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
미국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힘입어 1년 만에 FIFA 여자 랭킹 1위를 되찾았고, 잉글랜드가 2위로 올라섰다.
1위였던 스페인은 3위로 밀려났고, 독일은 4위를 지켰다.
스웨덴과 캐나다가 각각 5위와 6위로 도약했고,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7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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