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도은(사진: KLPGA) |
전날 김소정(노랑통닭), 장수미와 함께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던 한지원(노랑통닭)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선전했지만 박도은의 무서운 뒷심에 밀리며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고, 이날 박도은과 함께 7언더파 65타의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조혜림(지벤트)은 지수진(페퍼저축은행)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던 유현주(골든블루)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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