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미(왼쪽)이 캐디와 버디를 자축하고 있다.(사진: KLPGA) |
이어 그는 이글 상황에 대해 "78m 남았었다. 원래 78m에서는 58도 (웨지를) 풀스윙 하는 편인데 (오늘은) 오르막이었고 또 그린이 오르막이다 보니까 일단 52도로 좀 넉넉하게 잡고 핀 앞에 떨어뜨려서 조금 굴려서 붙여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주변으로 비슷하게 떨어졌다. 근데 그게 방향성이 너무 좋아서 운 좋게 들어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목표를 '일단 우승'이라고 밝힌 이소미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사실 저는 퍼트가 안 됐던 거를 지금 시험한다는 느낌이라서 그게 목표지 우승 이런 거는 따라올 것"이라며 "시합을 또 20개 더 뛰어야 되니까 그거(퍼팅)를 좀 확실하게 알아가지고 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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