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내렸던 전날 공식연습일과는 전혀 다르게 화창한 날씨 속에 경기를 치른데 대해 이가영은 "일단 확실히 거리 차이가 많더라"며 "비가 올 때 쳤던 거랑 오늘 날씨가 좋았을 때랑 티샷 거리가 좀 달랐다. 근데 그린이 생각보다 단단했다.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좀 튀어가는 공이 많이 나와서 그런 차이가 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가영은 지난해처럼 연장전에 가면 이번에는 이길 자신이 있는지 묻자 "솔직히 연장전이 약간 운도 있는 것 같자. 제가 이기고 싶다고 해서 이기는 것도 아니고..."라며 "되도록이면 연장 안 가는 게 좋다. 저는 안 가도록 하겠다"고 연장이 아닌 정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이가영은 남은 대회 코스 공략에 대해 "핀 위치에 따라서 좀 과감하게 칠 것인지 그런 거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다"며 그린이 좀 딱딱하기 때문에 살짝 안전하게 공략도 해야 될 것 같고 좀 자신 있으면 핀을 보고 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Trend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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