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 버디 10개 잡아내며 9언더파 약진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단독 2위 김가영에 3타 앞서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황연서(대우산업개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 대회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 원) 둘째 날 '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황연서는 10일 무안 컨트리클럽(파72 / 6,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10개의 버디를 쓸어담고 보기는 한 개로 막아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2위 김가영(DIVELLA)과는 3타 차. 2003년 4월생으로 지난해 6월 KLPGA 입회한 황연서는 같은해 7월 드림투어에 데뷔, 11개 대회에서 8차례 컷을 통과했고, 그 가운데 한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올 시즌에는 직전 대회까지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 지난 6월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 준우승을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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