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GS칼텍스 |
GS칼텍스는 10일 FA 세터 이고은과 연봉 1억 6천만원에 잔류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2016-2017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해 팀의 주전 세터로 기업은행을 이끌었다.
이후 2018-2019시즌 전 ‘세터 맞트레이드’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고, 5년 만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이고은은 “GS칼텍스에서 계속 뛸 수 있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