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혼마골프가 오는 15일 열정적인 아마추어 골퍼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 비즐3(BeZEAL3)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즐3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고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벼운 샤프트를 조합해서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드라이버는 긴 비거리를 위해 드로우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다. 또한 힐 쪽에 6g의 무게추를 장착해서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했다.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만들어서 관용성을 향상한 것도 특징이다. 후방으로 넓어진 헤드 디자인에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 복합 구조를 채택했다. 크라운에서 10g의 무게를 줄여서 솔에 재배치한 결과이다. 낮은 무게 중심은 높은 발사각과 이상적인 스핀양으로 비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가변 페이스 기술을 채택해서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골퍼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타구음을 위해 솔 안쪽에 사운드 립을 배치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맞춤형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크라운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해서 반발력과 복원력을 최적화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와 함께 크라운이 반동하며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린다. 솔에 무게를 집중시켜서 볼이 쉽게 뜨도록 했고, 이상적인 탄도로 날아가도록 했다.
컨트롤이 쉽고 관용성이 좋은 샬로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헤드가 커 보이는 형태로 골퍼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는 클럽이다.
아이언은 정밀함과 타구감에 집중했다.
남성용은 S25C 연철을 소재로 사용한 단조 모델로 부드러운 타구감, 일관된 비거리, 이상적인 탄도를 보인다. 골프볼을 쉽게 띄우고 미스샷 때 휘어짐을 최소화하는 캐비티백 디자인을 적용했다.
낮은 무게 중심에 토우와 힐에 무게를 추가로 배치해서 관용성을 높였다. 오프셋을 적용해서 오픈 페이스에 의한 푸시샷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아이언 세트 안에 웨지는 롱, 미들 아이언과는 다른 디자인과 바운스를 적용하여 그린주변 정밀한 샷과 스핀에 더욱 용이하다.
여성 아이언은 주조 캐비티 백 헤드로 어떠한 컨디션에도 볼은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낮은 무게 중심, 높은 관성모멘트로 일관된 스트레이트 샷, 긴 캐리거리를 보장한다. 그리고 넓은 솔이 지면을 잘 빠져나가도록 라운드 솔 디자인을 적용했고, 오프셋을 통해 푸시 슬라이스를 줄일 수 있다.
한편, 혼마골프는 비즐3 구매 후 정품 시리얼을 등록하면 구매 품목에 따른 고급 비즐 컬렉션(캐디백, 보스톤백, 파우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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