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입회 5년 만에 공식 대회 첫 우승 트로피
▲ 김하니(사진: KLPGA) |
전반기 드림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던 이번 대회 우승으로 2천16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 김하니는 드림 투어 상금 순위에서 전주(37위) 보다 32계단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첫 날 이글을 잡아내는 등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나섰던 정주원은 이날 2타를 잃었지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쳐 드림투어에서 6년 만에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주원과 공동 2위에 오른 김나현은 드림투어에서 첫 준우승을 수확했다. 한편, 이날 2언더파 70타로 악천후 속 약진을 펼친 김가영(디벨라), 인주연(골든블루)은 이주현(노랑통닭)과 함께 최종 합계 3언더파 2013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