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희(사진: KGA) |
임진희는 이로써 데뷔 후 기록한 두 차례의 홀인원을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했다.
임진희는 그러나 이날 홀인원에도 불구하고 홀인원에 따른 부상은 받지 못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6일 대회 첫 날 윤이나(하이트진로)가 이 홀에서 대회 1호 홀인원을 잡아내면서 부상인 800만원 상당의 세라젬 의료기기 세트를 먼저 확보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룬 임진희는 올 시즌 한 차례 톱5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을 기록, 상금 순위 26위에 올라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