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우리은행은 'WOORI 가족 봉사단' 80여명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올 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지난달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시작했으며 지난 주말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550㎡ 공간에 꿀벌의 밀원이 되는 '칠자화'와 '철쭉' 묘목 150여 그루를 심었다. 이 공간을 우리금융 위비프렌즈의 캐릭터에서 따온 '위비의 숲'으로 이름 지었다.
또 국립춘천숲체원이 준비한 숲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숲의 탄생과 기능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와 산림 회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봉사활동과 체험을 통해 기업이익 사회적 환원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