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 상당 연금보험 상품 부상
▲ 유서연(사진: KLPGA) |
유서연은 2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 출전, 전장 194야드의 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KLPGA에 입회한 유서연이 공식 경기에서 잡아낸 첫 홀인원으로,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19호 홀인원이다.
유서연은 이번 홀인원으로 2천만 원 상당의 한화생명 연금보험 상품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 첫 날 선두 나서기도 했던 유서연은 2,3라운드에서 무려 14타를 잃으며 공동 21위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잡아낸 홀인원에 힘입어 현재 톱10을 바라볼 수 있는 순위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