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원(사진: 스포츠W) |
7년 전 생애 첫 홀인원으로 기아자동차의 K9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던 정희원은 이번 홀인원으로 7천만 원 상당의 포드 브롱코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전날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40타를 기록, 공동 29위로 컷을 통과한 정희원은 이날 기록한 생애 2호 홀인원에 힘입어 순위를 10계단 가까이 끌어올린 상태에서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올해 31세(1991년 2월생)인 정희원은 2009년 KLPGA 1부 투어인 정규 투어에 데뷔, 올해까지 14시즌을 뛰며 264개 대회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2012년 9월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제3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통산 1승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