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하나, 임희정(사진: KLPGA) |
장하나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를 3오버파 75타로 마치고 '발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최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앞두고 불의의 차량 사고를 당했던 임희정은 2라운드 경기에 들어가기 전 기권했다. 사유는 역시 교통사고 후유증.
임희정은 지난주 사고 이후 약 열흘 만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출전해 9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나아진 컨디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으나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