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인삼공사는 지난 30일 “11월 29일 현대건설과의 대전 홈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알레나의 MRI 정밀진단 결과 코트 복귀까지는 3-4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레나는 29일 현대건설과의 경기 2세트 도중 블로킹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코트에서 일어나지 못 한 채 통증을 호소하던 알레나는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골절이나 인대 파열이 아닌 단순 염좌 진단을 받으며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순위 경쟁이 본격화 되는 시기에 알레나의 공백이라는 악재를 만나게 됐다.
알레나는 구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빨리 회복해서 코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