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웅’ 및 ‘데카론M’을 선보여온 썸에이지가 2023년의 자사의 신작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
▲ 사진: 썸에이지 |
이번에 발표한 신작 라인업 3종은 모바일 RPG ‘마녀자판기’, ‘프로젝트V(가제)’를 비롯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액션 장르의 신작 등이다.
먼저, 마녀자판기는 플레이트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 16일 홍콩, 필리핀, 캐나다 지역에 선(先) 출시됐다.
이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모바일 RPG 프로젝트V(가제)는 라운드2가 개발을 맡았다.
라운드2에서 개발한 전작 ‘디펜스 워 : 타워 디펜스 게임’은 누적 매출 250억 이상을 달성하며, 썸에이지의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양사는 RPG 장르의 새로운 신작도 함께 서비스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 올해는 썸에이지가 자체 개발 부문도 더욱 강화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내 서비스 예정인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액션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은 직관적이고 빠른 전투가 특징이며, 현재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이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올해는 자체 개발작부터 퍼블리싱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라며, “신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썸에이지는 2013년에 설립되어, 대표작으로 모바일 게임 ‘영웅’과 ‘디펜스 워 : 타워 디펜스 게임’, ‘데카론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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