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사진: WKBL) |
박지수는 특히 지난 19일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트리플더블(27점 21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7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기도 했다.
통산 7회의 트리플더블은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이 부문 1위는 정선민(전 KB스타즈) 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중인 8회다.박지수의 맹활약 속에 KB스타즈는 4라운드 5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할 수 있었고, 5라운드 들어서도 연승 행진을 8경기까지 늘리면서 현재 2위 아산 우리은행에 2경기 차로 앞서 있다.
정규리그 4라운드 MVP에 선정된 박지수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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