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노래방 앱 썸씽의 운영사인 이멜벤처스가 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버즈빌의 앱 수익화 솔루션 제공, 썸씽서비스의 앱광고수익 증대 및 유저리텐션 향상 극대화를 위한 제휴, 국내외 마케팅 홍보와 관련된 상호 협력뿐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기술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버즈빌은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및 CJ, SPC, 롯데, 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3,900만명의 누적사용자 및 2,000만명의 MAU (월간 활성 사용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3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매일 2억개의 사용자 구매 및 행동패턴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고도의 AI 기반 타겟팅 및 리워드 기술을 활용하여 전환율을 극대화하는 30여종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썸씽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버즈빌의 AI 기반 타겟팅과 리워드 광고 기술을 활용하고자 한다. 디지털 광고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에서 버즈빌과 함께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성공적인 마케팅을 실행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즈빌의 이관우 대표는 “버즈빌은 AI 기반의 초개인화 솔루션을 통해 썸씽 앱 사용자에게 양질의 컨텐츠와 구매를 가속화하는 리워드를 제공하여 앱 사용빈도를 높이는 동시에 썸씽의 인앱 광고수익 증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은 최근 다운로드 96만건을 돌파하며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숏폼 형태의 커버송 하이라이트 파트를 포스팅 할 수 있는 ‘씽클립’ 메뉴를 신설했다.
한편, 썸씽은 국내 유명 걸그룹을 모델로 한 대규모 브랜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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