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첫 프리퀄 영화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파사: 라이온 킹'이 12월 18일 개봉 확정과 파이널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전 세계가 사랑한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전설적인 왕 ‘무파사’의 숨겨진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오는 12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파사: 라이온 킹' 12월 18일 개봉...전 세계가 기다린 레전드의 귀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라이온 킹’을 대표하는 OST ‘하쿠나 마타타’가 흘러나오며 영원한 최고의 듀오 ‘티몬과 품바’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쿠나 마타타 정말 멋진 말이지”라며 노래를 시작하는 티몬과 6년 내내 이 노래만 불렀다며 “새로운 게 필요해”라고 말하는 품바는 여전히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하쿠나 무파사 정말 멋진 이름” 이라는 새로운 가사로 다시 노래를 시작한 이들은 '무파사: 라이온 킹'을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무파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짐을 알린다.
오랜 시간 무파사의 곁을 지켜온 ‘라피키’는 무파사의 손녀 딸 ‘키아라’에게 “모두의 삶을 영원히 바꾼 이야기” 라고 말하면서 전설 속으로 모두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무파사’와 ‘타카’의 모든 것을 뒤바꿀 만남부터 생명의 순환 속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두 형제의 여정, 그리고 이들과 무리를 이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까지 다채로운 스토리가 겹겹이 쌓이며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빛이 닿는 건 전부 내 거야”라며 ‘무파사’ 일행을 위협하는 ‘키로스’와 “넌 내 운명을 훔쳐 갔어”라며 ‘무파사’에게 등을 돌리는 ‘타카’의 변화가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무파사: 라이온 킹'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2024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할 최고의 화제작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