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지(사진: KLPGA) |
박민지는 이달 초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오픈 출전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전이 무산됐다.
박민지는 이후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28위)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목소리가 갈라지고, 잔기침을 계속 하는 등 코로나19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영상 참조)
결국 올 시즌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대회에서 중도 기권하면서 타이틀 방어도 무산됐다. 박민지의 다음 타이틀 방어 대회는 다음달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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