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주 브랜드 레츠가 소용량 330mL 캔을 출시한다.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론칭한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가 소용량 330mL 캔을 출시한다.
레츠는 4월 500mL 캔으로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용량 부담을 낮춘 330mL 캔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츠 330mL 캔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신세계엘앤비는 대형마트의 경우 낱개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소용량의 묶음상품이 인기를 끌고, 편의점 등 가정용 주류 시장이 가볍게 마시기 좋은 소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분위기를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는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 위치한 펍(pub) 비치얼스와 협업해 레츠의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하고, 특별한 세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엘앤비는 이번에 출시된 레츠 소용량 캔은 집에서 혼자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고,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하기 좋아 다양한 상황에서 즐기기 좋다며 소비자와 함께할 적극적인 마케팅까지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레츠는 신세계엘앤비의 역량을 담아 만든 스페인산 발포주로 높은 보리 함량을 자랑하며, 풍성한 몰트 맛과 가성비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