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공식] 차은우 측 ＂′더 원더 fool′ 제안 긍정 검토중＂...박은빈과 만남 기대감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차은우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6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드라마 '더 원더 fools'(가제)는 차은우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차은우 측 "'더 원더 fool'(가제) 제안 받고 긍정 검토중"...박은빈과 만남 기대감UP(공식)/판타지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차은우가 새 드라마 '더 원더 풀스(더 원더 fools)'(가제)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더 원더 풀스'는 당초 '더 B팀'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초능력이 발휘되는 '하자 있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은, 당초 기획 단계에서 원작을 각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나, 결국 '더 원더 풀스'는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기획·제작된다.

연출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배가본드'·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 극본은 영화 '극한직업' 등을 각색한 허다중 작가가 맡았다. 유인식 감독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함께한 강은경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극중 차은우는 비밀은 많고 사회성은 없는 의문의 낙하산 공무원 이운정 역을 제안 받았다. 누구에게도 좀처럼 곁을 내줄 수 없었던 외로운 인물이지만 은채니와 만나게 되면서 '우리'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캐릭터다. 은채니 역은 박은빈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두 배우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다.

현재 차은우는 MBC '원더풀 월드' 종영 후,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지난 5일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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