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게임프로(대표 홍태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 게임프로 |
게임프로는 프로 출신의 은퇴 선수들과 e스포츠 산업군으로 나아가고 싶은 수강생들을 연결하는 ‘게임PT’ 서비스로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한 최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주관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경우 다음해인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서 서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기간동안 게임프로는 지난 11월 성장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 청년창업기업 선정으로 정책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게임프로는 체계적인 e스포츠 교육을 위해 e스포츠 능력을 분석하고,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게임프로 홍태욱 대표는 "앞으로도 e스포츠 교육의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며, 더욱 발전된 형태의 e스포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