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종석이 2024년 에이스팩토리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다.
3일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이종석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선구안이 좋은 배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배우 이종석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글로벌 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석, 송중기 소속사 떠나 에이스팩토리 전속계약..."글로벌 활동 전폭지원"/에이스팩토리 |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제작 작품으로는 ‘비밀의 숲’ 시리즈, ‘자백’,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그리드’ 등 유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통해 VFX(시각 기술·Visual F/X) 기술을 통한 사업 고도화 구상까지 밝히며 엔터테인먼트 기반을 공고히 쌓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해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를 개최. 7월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마카오, 호찌민에 이어 12월 앵콜 팬미팅 요코하마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약 4만 3천여 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팬 사랑을 자랑하는 이종석의 화려한 무대 공연부터 팬들과 이종석의 추억이 켜켜이 쌓인 이벤트들로 풍성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년 팬 사랑으로 가득 찬 한 해를 보낸 이종석이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펼쳐갈 2024년 새로운 출발에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