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다나, 최혜진, 정지민, 윤화영(사진: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
대우산업개발 골프단은 13일 "소속 선수들이 2월 말까지 동계전지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지민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전지 훈련을 떠나고, 최혜진은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출국해 훈련을 시작했다.
정지민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차례 톱10에 들었고, 최혜진은 KLPGA 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준우승 기록이 있는 선수다.
또 강다나와 윤화영은 국내에서 전지 훈련을 통해 2022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창단한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서지연 감독은 "외국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은 귀국 후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