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사진: 컬링월드컵 홈페이지) |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리틀 팀킴' 춘천시청이 또 한 번 세계무대 평정에 도전한다.
스킵 김민지와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으로 구성된 춘천시청은 24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새스커툰에서 열리는 2019 그랜드 슬램 챔피언스컵에 출전한다.
춘천시청은 지난해 2018-2019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푼천시청은 오는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Sinclair)팀을 시작으로 27일 오전7시 스웨덴(Wrana)까지 총 네번의 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