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공감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744,458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파일럿'의 흥행 비행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명불허전 조정석"...'파일럿'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200만 돌파 목전'/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전 마블 '데드풀과 울버린' 등 쟁쟁한 영화들의 경쟁 시장이 될 것이라 예상됐던 것과는 달리 '파일럿'은 오프닝 첫 날부터 37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가 지나자마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극장에서 함께 경험하는 시원한 웃음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영화 '파일럿'은 개봉 2주차에 진입해서도 흥행 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조정석 진짜 대단한 배우구나.”, “사춘기 딸이랑 봤는데 N차 관람하고 싶다네요”, “가족끼리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 “마음 편하게 보기도 좋고 웃음 타율도 높아서 한없이 웃을 수 있었다”, “가족들끼리 보기에도 좋고, 연인이랑 보기에도 좋은 영화” 등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공감 코드가 흥행 요소로 작용해 더욱 스펙트럼 넓은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주말 진행 된 개봉 첫 주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참여해 여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오락영화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여름 극장가 시원한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영화 '파일럿'은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