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즈보나레바 소셜미디어 캡쳐 |
단식으로는 그랜드슬램에서는 2010년 윔블던과 US오픈에서 결승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고, 복식에서는 지난해 US오픈을 포함해 3승, 혼합복식에서도 2승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단식에서 지난 3월 '상트 페테르부르크 레이디스 트로피'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단식에서만 윔블던 2회 우승을 포함해 28승을 보유하고 있는 올해 31세의 톱 랭커 크비토바는 최근 출전한 2개 대회애서 연속 8강에 오르는 등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즈보나레바에 덜미를 잡히며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됐다.크비토바를 상대로 10년 만에 설욕에 성공한 즈보나레바는 크비토바와 같은 또 한 명의 체코 출신의 톱 랭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9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즈보나레바는 지난 2018년 플리스코바를 상대로 한 차례 승리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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