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사진 : KOVO) |
GS는 2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0(27-25, 25-17, 25-11)으로 승리했다.
알리가 17득점으로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고, 이소영과 강소휘가 각각 12득점, 11득점을 올리며 삼각편대 모두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세터 안혜진이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한 5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2라운드 4승 1패를 거둔 GS는 승점 2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 흥국생명 (사진 : KOVO) |
한편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세트스코어 3-1(22-25, 26-24, 25-19, 25-23)로 승리하며 기업은행의 4연승을 저지했다.
이재영이 다소 아쉬웠던 가운데 톰시아가 33득점으로 팀을 책임졌다. 또한 ‘살림꾼’ 김미연이 15득점을 올리며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6승 4패, 승점 18점으로 기업은행에 세트득실률이 밀려 3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